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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임명…靑 개편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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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사의를 표명한 이정현 홍보수석 후임에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를 임명했습니다. 청와대 개편 작업의 신호탄이 될 전망입니다.

보도에 이승재 기자입니다.

<기자>

신임 청와대 홍보수석에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가 임명됐습니다.

윤 신임 홍보수석은 경북 경산 출신으로 YTN에서 정치부장과 보도국장을 지냈습니다.

[민경욱/청와대 대변인 :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작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에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하셨습니다.]

청와대는 이정현 전 홍보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상황에서 공백이 장기화되면 안돼, 서둘러 후임 홍보수석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수석의 사표는 최근 수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이 최측근인 이 전 수석이 물러남에 따라 청와대 개편이 앞으로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다른 수석들도 교체하기 위해 현재 인사 검증 작업을 하고 있으며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국무총리 인선 결과 발표는 이르면 내일(9일), 늦어도 이번 주초 안엔 이뤄질 전망입니다.

또, 총리 후보자 지명과 함께 내각에 대한 대규모 개편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승재 기자 jerry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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