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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최명현 제천시장 '유권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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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최명현 제천시장이 유권자와의 약속을 잘지키고 소통을 잘한 자치단체장으로 선정돼 '유권자 대상'을 받았다.

유권자시민행동 등은 3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최명현 제천시장을 2회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자는 국회의원 22명과 광역·기초단체장 26명, 광역·기초의원 28명이다.

유권자 대상은 정부가 유권자와의 약속 실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 공정사회 정착 등을 위해 2012년 5월 10일을 '유권자의 날'로 지정함에 따라 제정했다.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고 골목상권살리기소비자연맹, 한국시민사회연합,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등 17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공동 주최한다.

유권자시민행동 등은 "최 시장이 2010 지방선거에서 실현 가능한 공약을 제시해 4년 동안 충실히 이행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2일 6·4지방선거 제천시장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해 현재 직무정지 중이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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