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새정치연합·정의당 인천시당, 지방선거 후보 단일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안종훈 기자] 새정치민주연합과 정의당 인천시당은 6·4 지방선거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단 인천시장 후보의 경우 단일화를 위한 일정과 방식 등을 재합의키로 했다.

대신 동구, 남동구, 연수구청장 후보는 새정치연합 후보와 정의당 후보 가운데 경선으로 확정한다. 경선은 오는 13일 진행된다.

인천시의원의 경우 정의당 소속 현역 시의원인 정수영(남구 4)·강병수(부평 3)의원 지역구에는 새정치연합 후보를 내지 않으며 나머지 29개 선거구는 새정치연합의 단일 후보로 확정했다.

새정치연합 시당 관계자는 "아직은 완전한 야권연대에 이르지 못한 후보 단일화 단계"라며 "야권연대를 위해 여전히 시민단체와 접촉 중"이라고 말했다.
ach@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