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 선거관리위원회는 12일 밀양우체국 집배 업무를 맡은 우체국 택배 차량 11대와 집배 오토바이 53대를 대상으로 6·4 지방선거 투표참여 홍보표지물 '씽씽 홍보단' 발대식과 함께 운행에 들어갔다.
선관위는 관내 우체국 택배 차량 11대에는 '투표참여와 사전투표 안내' 홍보표지물을 집배원 오토바이 53대에는 '투표참여' 깃발을 각각 부착해 시민 생활공간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대면 홍보를 펼치는 만큼 투표율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명훈 사무과장은 "오는 6·4 지방선거는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우리 지역 대표를 뽑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며 "대표자는 선거를 통해 대표성과 정당성을 부여받는 만큼 당선자가 지역주민을 위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투표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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