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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새정연, 시·도별 5대 핵심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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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선거취재반]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는 11일 6·4지방선거의 중앙당 10대 정책과 시·도별 5대 핵심공약을 확정하고 중앙선관위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새정치연합이 발표한 중앙당 10대 정책은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보호자 간병이 필요 없는 환자안심병원 만들기 △공공성 강화로 안심 보육 실현 △교통비 부담 경감 및 출퇴근 시간 단축 △생활임금제 도입 및 상시적 업무 정규직 채용 △효도하는 정당, 당당한 노후생활 실현 지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 추진 △전월세난 해소 및 세입자 보호 △국민 세금 부담 완화 △지역균형발전 추진 등이다.

지역별 핵심공약 가운데 대전광역시 핵심공약으로는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사업의 성공적 추진 △구 도청부지의 적극적 활용으로 원도심 활성화 △충청권 광역 철도망 조기착공으로 대전의 대중교통체계 개선 △대전지방의료원 설립으로 취약지역 의료안전망 구축 △마사회 마권장외발매소 외곽 이전 등을 내걸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핵심 공약은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청춘 조치원 프로젝트:인구 10만 조치원 건설 △세종시표 복지모델 정착 △세종시표 로컬푸드 완성 및 세종 농업브랜드 육성 △세종시를 광역과 기초를 겸한 지방자치의 성공 모델로 육성 등이다. 충북의 주요공약으로는 △통합 청주시의 성공적인 출범 지원 △충청내륙고속화도로 조기 완공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정상적 추진 △BIT(생명과학과 정보통신)산업 중심지로 부상하는 충북 △충청권 순환 고속철도망 구축 등을 제시했다.

충청남도 지역공약으로는 △3농혁신 지속 추진으로 농어민·농어업·농어촌 발전 도모 △생태복원과 해양의 새로운 가치창출로 '해양건도 충남'구현 △백제역사문화, 충청유교문화 종합개발 △한중 교류 전진기지 구축을 통해 환황해권 시대 주도 △서해안 유류피해지역의 자립기반 구축 지원 등을 발표했다.

ⓒ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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