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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서울시선관위, 내일부터 나흘간 사전투표 체험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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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임종명 기자 =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메트로미술관 혜화역전시관에서 사전투표 체험관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관 운영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 단위로는 처음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마련됐다.

사전투표란 유권자가 선거일 전에 별도의 신고 없이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사전투표소가 설치돼 있는 곳이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서울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이 이달 30일부터 31일 사전투표 기간 중 부산으로 출장을 간다면 부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서울시선관위는 "체험관 운영기간 중에 유권자가 캐릭터 인형인 참참(참된 참여), 바루(바른선거, 바른 관리), 알리(민주주의를 알리다)와 함께 사전투표를 체험하는 모습을 촬영해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게시하면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jmstal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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