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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정의당 제주 "골목까지 안전한 복지제주 만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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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공직후보자 선출대회서 고은실·김대원 비례대표 후보 확정

【제주=뉴시스】강재남 기자 = 정의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골목까지 안전한 복지제주를 앞장서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11일 밝혔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선출대회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진보정당의 목소리를 내고 지방선거에서 도민 안전과 복지를 위한 정책과 공약으로 선택을 받고자 한다”고 말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선출대회를 통해 제주도의회 비례대표 후보를 최종 확정할 것”이라며 “이번 비례대표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당사자를 일순위로 배치한다”고 설명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여성과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에 놓고 이번 지방선거에 임할 것”이라며 “범죄예방을 위한 최선의 대책을 강구하고 어린이를 위한 홈존 조례 제정 및 아동주치의 제도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어 “장애인 공기업을 설립해 장애인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제주벤처마루에서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선출대회를 갖고 고은실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 회장과 김대원 제주도안경사협회 수석부회장을 비례대표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심상정 원내대표는 기상악화로 기자회견과 선출대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hyniko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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