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금주 후보등록…추모 모드속 지방선거전 스타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여야는 이번 주에 6·4지방선거 공식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갑니다.

선거일 전 20일부터 이틀간'으로 규정된 공직선거법에 따라 6·4지방선거 후보 등록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됩니다.

공식적인 선거기간은 오는 22일부터 시작되지만 새누리당은 광역단체장 가운데 마지막으로 서울시장 후보가 확정되는 다음날인 모레쯤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킬 예정입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는 황우여 대표, 이완구 원내대표, 서청원 이인제 김무성 최경환 의원, 한영실 전 숙명여자대학교 총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미 지난달 11일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와 대선주자로 나섰던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정동영 김두관 상임고문 등 7명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참여하는 이른바 '무지개 선대위'를 출범시켰습니다.

후보등록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기준으로 여야 대진표가 거의 윤곽을 드러냈습니다.

오늘 확정될 새정치연합의 경기지사 후보까지 포함하면 전체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서울과 전북을 제외한 15개 광역단체장의 여야 대진표가 확정됩니다.

정몽준 의원·김황식 전 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경쟁하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는 내일,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유성엽 의원·송하진 전 전주시장이 3파전을 벌이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전북지사 후보는 모레 결정됩니다.

[김수형 기자 sean@sbs.co.kr]

새로운 인터렉티브 뉴스 [SBS 스마트리포트]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SNS [SBS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