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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이천시, 윤병집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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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아시아투데이 남명우 기자 = 경기도 이천시는 조병돈 시장이 6·4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시장 예비후보자로 등록함에 따라 지난 9일부터 모든 시정업무를 윤병집 부시장 권한대행체제로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권한대행 기간은 예비후보자 등록일인 8일부터 선거 당일인 6월 4일 자정까지로 부시장은 자치단체장의 권한에 속하는 모든 사무를 처리하게 된다.

윤 시장 권한대행은 이에 따라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6급 이상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시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직자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한 조 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에 공천을 신청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조만간 조 시장과 엄태준 변호사, 이완우 정당인 등 3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공천후보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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