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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김대중·김영배·황현·김연근, 野 익산 광역의원 후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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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익산=뉴시스】강명수 기자 = 김대중·김영배·황현·김연근 후보가 6·4지방선거 새정치민주연합 전북 익산시 광역의원 후보로 각각 결정됐다.

10일 오후 1시부터 익산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새정치민주연합 익산시 광역의원 '공론조사 현장투표 50%+국민여론조사 50%'를 합산한 결과, 이같이 결정됐다.

제1선거구의 경우 '공론조사+국민여론조사' 결과 52.2%를 획득한 김대중 후보가 28.3%를 얻은 장오준 후보와 19.48%를 보인 서동훈 후보를 제치고 새정치연합 후보로 지방선거에 나서게 됐다.

제2선거구의 경우 85.5% 얻은 김영배 후보가 14.4%를 획득한 박선옥 후보에 앞서 후보자격을 얻었다.

제3선거구는 황현 후보 46.1% 손문선 후보 34.5% 배수연 후보 19.2%를 각각 획득했다.

제4선거구는 김연근 후보 44.3% 박정훈 후보가 34.3% 김형화 후보가 21.2%를 얻었다.

이날 현장 공론조사 현장투표에서 제1선거구 김대중 후보가 44표를 얻어 38표를 획득한 장오준 후보와 22표를 얻은 서동훈 후보에 앞섰다.

제2선거구의 경우 김영배 후보가 75표를 획득해 8표를 얻은 박선옥 후보에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제3선거구는 황현 후보 64표, 손문선 후보 27표, 배수연 후보 21표를 각각 획득했다.

제4선거구는 김연근 후보 71표, 박정훈 후보가 43표, 김형화 후보가 29표를 획득했다.

앞서 진행된 여론조사에서는 제1선거구 김대중 후보가 61.3% 장오준 19.3% 서동훈 후보 19.3%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제2선거구에서는 김영배 후보 80.8% 박선옥 후보 19.2%의 조사결과를 얻었다.

제3선거구에서는 손문선 후보 44.35% 황현 후보 35.7% 배수연 후보 19.9%을 얻었지만 현장 투표에서 앞선 황 후보가 도의원으로 출마하게 됐다.

제4선거구에서는 제4선거구 김형화 후보 22.2% 박정훈 후보 38.6% 김연근 후보가 39.1%을 조사율을 보였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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