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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새누리당 경기도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 대회 개최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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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후보 선출, 여론조사 경선지역 기초단체장 11개, 광역의원 8개, 기초의원 9개 선거구 경선 결과 발표 예정

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오는 10일 오후 2시 성남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선거인단 대회를 개최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경기도지사 선출 대회는 세월호 참사 관련 추도사와 김학용 경기도당위원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인사말, 남경필·정병국 경기도지사 후보 정견 발표(각 10분) 이후,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및 개표, 결과 발표 순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국민참여선거인단은 대의원 선거인(2/8), 당원 선거인(3/8), 국민 선거인(3/8) 등 총 9300여 명으로 구성됐으며, 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어, 여론조사 경선지역(5.6~5.8, 3일간)으로 결정된 기초단체장(의정부·광명·양주·동두천·의왕·오산·군포·하남·김포·여주·가평) 11개, 광역의원(수원1·수원3·남양주3·남양주4·여주1·여주2·양평2·가평군) 8개, 기초의원(수원바·수원자·수원차·광명가·광명나·여주가·여주나·양평 가·양평나) 9개 선거구 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남경필, 정병국 후보 등 경기도지사 후보를 포함해 도민이 바라는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가 선출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공정하고 깨끗한 경선을 위해 엄중 중립을 지키는 한편 자체적으로 클린선거감시단을 운용하는 등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다음 주 초까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새누리당 경기지역 후보 선출 절차를 모두 마무리 할 예정이며, 훌륭하고 능력 있는 후보 선출과 철저하게 준비한 경기도 공약으로 지방선거와 1,250만 경기도민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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