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새정치연합, 내일부터 전남·북·경기지사 후보 선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새정치민주연합이 내일부터 잇따라 6·4지방선거 전남과 경기, 전북지사 후보자를 선출하는 경선을 치릅니다.

전남지사 경선은 내일 오후 장흥에 소재한 장흥체육관에서 열리며 1천명 규모의 공론조사 선거인단 투표 결과 50%, 국민여론조사 결과 50%씩 반영해 후보가 결정됩니다.

이낙연·주승용 의원, 이석형 전 함평군수가 예비후보로 3파전을 벌입니다.

경기지사 경선은 모레 경기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며 역시 선거인단 공론조사 50%, 국민여론조사 50%로 결과가 결정됩니다.

당초 지난달 27일 치를 계획이었지만, 세월호 침몰사고의 여파로 일정이 연기됐습니다.

원혜영·김진표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겨루게 됩니다.

막판까지 경선 방식을 두고 후보간 이견을 보인 전북지사 경선은 애초 결정된 여론조사 100% 방식에서 공론조사 100% 방식으로 최종 확정됐습니다.

선거인단은 1천500명입니다.

경선은 오는 13일 전북 김제에서 치러지는데,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유성엽 의원, 송하진 전 전주시장 등 예비후보 3명의 주요 활동지가 아닌 '중립 지역'으로 김제가 선택됐습니다.

[장훈경 기자 ]

새로운 인터렉티브 뉴스 [SBS 스마트리포트]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SNS [SBS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