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대변인은 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가진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광주시장 경선 룰 발표를 미뤄오던 새정치민주연합은 강운태 예비후보와 이용섭 예비후보의 극렬한 저항에도 안 대표측 지분을 고려해 전략공천을 감행키로 한 것으로 보인다.
경선 룰 발표가 늦어지는 것을 두고 강 예비후보와 이 예비후보는 윤 예비후보에 대한 전략공천 의구심을 꾸준히 제기했다. 결국 윤 예비후보의 전략공천이 결정됨에 따라 강 예비후보와 이 예비후보가 앞서 밝힌바와 같이 무소속 출마를 강행할지 주목된다.
ys8584@fnnews.com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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