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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김용서 前 시장, 새누리당 수원시장 경선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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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수원/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로 김용서 전 시장이 확정됐다.

지난 30일 오후 새누리당 경기도당은 오는 6·4 지방선거 수원시장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결과 김용서 후보는 438표(책임당원 123표, 여론조사 315표)를 얻어 432표(선거인단 218표, 여론조사 214표)를 얻은 김용남 후보, 327표(선거인단 241표, 여론조사 86표)를 얻은 박흥석, 173표 (선거인단 111표, 여론조사 55표)를 얻은 최규진 후보를 누르고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로 선출됐다.

이로써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는 민선 3, 4기에 이어 6기 수원시장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수원시장 경선결과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와 30일 4개구 투표소에 진행된 1054명 책임당원 투표를 합산한 결과이다.

김용서 새누리당 수원시장 후보는 "지지해준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본선에서 승리로 보답 하겠다"면서 "경선을 함께해 온 나머지 후보에게 감사하고 본선에서도 승리를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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