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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종합]새누리당 포천시장 후보에 서장원 시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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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시스】이종구 기자 = 새누리당의 6·4지방선거 경기 포천시장 후보에 서장원(56) 현 시장이 확정됐다.

새누리당 경기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30일 수원 장안구 영화동 도당 5층에서 당원투표와 여론조사 '5대5' 경선방식으로 진행한 포천시장 후보 등 도내 9곳의 경선결과를 발표했다.

후보로 선출된 서 시장은 여론조사(50%)와 당원투표(50%)를 합산한 경선에서 총 득표수 406.285점을 얻어 이강림 전 경기도의원(265.535점)과 김종천 시의원(209.75점) 등 2명의 후보를 누르고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서 시장은 이날 포천선관위 사무실에서 500명의 책임당원 중 443명이 참여한 당원 투표에서도 187표(42.1%)를 얻어 157표(35.4%)를 얻은 이강림 의원과 99표(22.3%)를 획득한 김종천 시의원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서장원 시장은 2008년 재·보궐 선거에 당선된 이래 이번 6·4지방선거에서 3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leej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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