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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수)

새누리 경기도당, 9개 기초단체장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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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6·4지방선거에 나설 경기도내 새누리당 기초단체장 후보 9명이 4월30일 최종 확정됐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도내 2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 당원투표(50%)와 26~29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50%)를 합산해 후보를 선출했다.

수원시장 후보에는 민선 3·4기 시장을 역임한 김용서 후보가 김용남·박흥석 후보를 제치고 확정돼 세 번째로 시장직에 도전하게 됐다.

다른 지역 후보로는 성남시 신영수 전 국회의원, 부천시 이재진 전 도의원, 평택시 공재광 전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실 행정관, 화성시 전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파주시 이재홍 전 국토해양비서관이 확정됐다.

용인경전철 건설로 전국 최고 부자도시에서 빈곤도시로 전락한 용인시는 정찬민 전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광주시 조억동 현 시장, 포천시 서장원 현 시장이 후보로 낙점됐다.

이날 함께 발표 예정이던 고양시장 후보는 강현석 예비후보가 여론조사에서 1등을 한 것처럼 당원들에게 문자를 배포했다는 백성운 예비후보 측의 항의에 따라 최종결과 발표를 5월1일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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