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에선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이행 시기 문제와 관련해 한국 측이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며 재연기를 요구했으며, 10월 열리는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에서 최종 결론을 내기로 했다. 또 한국형 미사일방어망(MD)을 미국의 MD와 상호 연계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류 실장과 미국의 마크 리퍼트 국방장관 비서실장, 데이비드 헬비 동아시아 부차관보, 엘라인 번 핵미사일방어 부차관보 등이 참석했다.
워싱턴=박승희 특파원
박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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