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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국회, 오늘 대정부질문‥北 무인항공기 집중 추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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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4일 정홍원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을 이어간다.

특히 여야는 이날 경기도 파주와 백령도에서 각각 추락한 북한의 무인항공기와 관련, 우리 군 방공망 대응 체계의 미비점을 집중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증거조작 의혹을 놓고도 여야는 이틀째 거센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최근 북한의 도발 징후와 관련해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의 '통일대박론' 등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 황진하·이철우·정문헌·김성찬·손인춘,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박주선·백군기·진성준,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각각 질의에 나선다.

이날 대정부질문에 앞서 정의당 심상정 원내대표가 비교섭단체 대표발언을 한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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