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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소니, 어학용 휴대 녹음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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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맹하경 기자 =

뉴스1

소니코리아 간편 녹음기 'ICD-PX240' © News1


소니코리아(대표 시카이 켄지)는 비즈니스와 어학 공부에 최적화된 간편녹음기 'ICD-PX240'을 18일 출시했다.

ICD-PX240은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설계돼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녹음기다. 콤팩트한 크기(38.5㎜*115.2㎜*21.3㎜)와 72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을 높였으며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력한 녹음·재생 기능을 자랑한다. 녹음 등의 동작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액정화면(LCD) 정보창과 직관적 인터페이스, 인체공학적인 설계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한다.

ICD-PX240은 또 효율적으로 음성을 녹음할 수 있는 VOR(Voice Operation Recording) 기능을 탑재했다. 소리를 감지하면 녹음을 시작하고 소리가 들리지 않을 때에는 일시 정지해 무음 부분에서 녹음되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다. 장시간 녹음시 필요한 부분만 녹음해 간편하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녹음된 목소리도 선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음성이 녹음된 파일을 청취할 때 주변 잡음을 줄여주는 노이즈 컷 기능을 제공한다. 재생속도 조절도 편리해 어학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0.5배속, 2배속 등으로 속도를 조절하면 된다. 이 외에도 음악파일을 저장할 수 있어 MP3플레이어로 활용할 수 있고, 4기가바이트(GB) 내장 메모리에 다양한 데이터를 보관할 수 있다.

ICD-PX240은 블랙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7만9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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