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뮤지션-구세군, 이웃돕기 자선공연 펼쳐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한국힙합문화협회는 27일 구세군과 함께 서울 명동에서 재능을 기부하는 릴레이 자선공연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문화나눔의 실천으로 이웃을 돕자'는 취지로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한국힙합문화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공연에는 세계적인 우승 경력을 가진 알펑키스트, 오메가포스, 갬블러, 애니메이션크루, 비투비, 트랜드, 엠씨몽9, 사운드곰 등 다양한 힙합뮤지션들이 모금활동에 참여했다.

한국힙합문화협회 김승기 총장은 "올 한해 문화 나눔과 이웃사랑에 보답하고자 사랑을 실천하는 자선냄비 모금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문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후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중구청,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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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기자 cshoon@newsis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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