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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35억년전 미생물 흔적…"가장 오래된 화석" 흥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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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구팀 호주서, 고대 지구환경 알려줄 자료

(서울=뉴스1) 온라인팀 =

뉴스1

35억년전 미생물 흔적(온라인 커뮤니티)© News1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이 발견돼 눈길을 끌었다.

사이언스 데일리 등은 최근 호주에서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카네기 연구소 과학자들이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은 호주 서부 필바라 지역의 퇴적암층인 드레서 지층에서 퇴적토와 결합된 미생물 매트 화석이다.

이 화석은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연구진은 이 지역의 퇴적암 구조는 박테리아 막이 해안퇴적층과 상호작용하면서 생긴 것이라며 "이런 구조는 고대 환경이 어떠했는지, 생물막을 구성하는 박테리아에 어떤 능력이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현상이다"고 밝혔다.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 저거 팔면 엄청 비싸겠네" "우와~ 신기하다" "35억년 전인지 어떻게 확인한 거지?" "35억 년 전 미생물 흔적 보니까 난 잘 모르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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