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수 21년 도피 끝났지만…지금도 풀리지 않은 매듭 '한보사태' [카드뉴스]
1.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4남 정한근씨가 해외 도피 21년 만에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2. 재계 서열 14위의 대기업이었던 한보그룹은 1997년 부도가 나면서 한국에 외환위기를 불러온 기업입니다. 문어발 확장, 정경유착, 황제경영 등 각종 부조리를 일삼아 압축성장의 폐해를 보여준 기업이기도 합니다. 3. 정한근씨는 한보그룹이 파산하자 322억원을 횡
- 아주경제
- 2019-06-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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