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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사일언] 열 살짜리 순교자
소설가 김훈은 서울 절두산 아래 한강길을 오가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 그들은 왜 낯선 천주교에 목숨까지 바쳤을까. 지식인도 양- 2020-02-18 03:08
-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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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기생충’ 나올 환경 만들어야[동아광장/최종찬]
최근 ‘기생충’이 우리나라 100년 영화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썼다.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 2020-02-18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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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곳을 친 나폴레옹[임용한의 전쟁史]〈97〉
1796년 나폴레옹이 이탈리아 방면군 사령관으로 부임했다. 휘하의 주요 사단장들은 이 27세의 사령관보다 연상이었고, 실전 경- 2020-02-18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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쌓여만 가는 오만[오늘과 내일/정연욱]
‘민주당만 빼고’ 칼럼의 필자는 범보수 진영으로 보기 어렵다. ‘안철수 캠프’에 이름이 올랐지만 범여권 성향의 촛불 진영에 가- 2020-02-18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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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복 두벌로 버틴 대표팀[현장에서/조응형]
“훈련복이 오전, 오후에 입을 두 벌만 나온다. 이런 말까지 해야 하는 게 민망하다.” 여자농구 대표팀 막내 박지수(22·KB- 2020-02-18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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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이름을 왜 버릴까[국방 이야기/손효주]
“이번에도 예전과 같은 명칭을 붙이긴 어려울 것 같다.” 군 관계자는 다음 달 시작될 한미 연합훈련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한- 2020-02-18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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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단장 눈사람[고양이 눈]
반가운 함박눈을 지나치지 못한 세 꼬마 친구가 눈사람을 만들었습니다. 영화 겨울왕국에 나오는 눈사람 올라프는 ‘당근 코’를 가- 2020-02-18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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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얼 사회[횡설수설/서영아]
손정의(孫正義·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은 1990년 일본 국적을 얻을 때 ‘손(孫)’이라는 성을 그대로 사용하길 원했다.- 2020-02-18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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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학습 성적표… 국민은 A+, 과연 정부는?[광화문에서/우경임]
“(메르스) 학습효과가 있기 때문에 훨씬 (대응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 성동보건소를 찾아 정- 2020-02-18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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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님, 미안해요[포도나무 아래서]〈47〉
우리 양조장에 매주 이틀씩 일하러 오는 빨간 장화 총각, 그는 중학교 때 우연히 와인을 마시게 되었다고 한다. 부모님이 선물로- 2020-02-18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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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는 처음이라[2030 세상/김지영]
“도비는 자유예요(Dobby is free)!”를 아는가. 퇴사를 위해 구구절절한 사연 따윈 필요치 않은 ‘요즘 것’들은 가슴- 2020-02-18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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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인 타임’→‘저스트 인 케이스’로… 글로벌 공급망 공식이 바뀐다
“그전과 같을 순 없습니다.” 한 반도체 업계 관계자에게 ‘일본 수출 규제가 완전히 풀린다면 규제 이전의 공급망으로 돌아갈 것- 2020-02-18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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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클래식 매치[바람개비]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경기는 ‘엘 클라시코’라 불린다. 더 클래식, 전통의 승부라는 뜻. 국내 프로- 2020-02-18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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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와 졸업식[이재국의 우당탕탕]〈33〉
졸업식 시즌이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졸업식 사진이 별로 안 올라오고 있다. 올라와도 단출한 가족- 2020-02-18 03:00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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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크루즈
2005년 4월 9일 부산항은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개항 이래 가장 큰 크루즈가 기항했다. 길이 290m, 폭 50m, 높- 2020-02-18 00:17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