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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재생에 앞서 ‘개발병’ 치유를
새해가 시작되고 며칠 뒤 갑자기 무릎이 아파왔다. 통증 때문에 걷기 힘들었고 계단에서는 한 발씩 옮겨야만 했다. 무릎 아픈 건- 2020-02-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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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열며]반지하의 기억
대학 마지막 학기를 보낼 때 다세대주택 반지하에서 살았다. 고시원 등지를 전전하다 월세로 들어갔다. 부엌이 딸린 방이라 밥을- 2020-02-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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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想과 세상]병상의 아침
병상(病床)의 아침, 창밖에 눈발이 날립니다 병상에 누워 바라보는 바깥세상 한순간, 첫눈이구나 첫눈이구나 마음은 설레이고 육신- 2020-02-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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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적]맥도날드 취업규칙
‘빅맥지수(Big Mac index)’라는 것이 있다. 미국의 패스트푸드 회사 맥도날드의 대표 햄버거인 빅맥(Big Mac)을 기준으로 세계 각국의 물가- 2020-02-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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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숙의 조용한 이야기]공감 없는 농담
좋은 책이나 영화를 보고나면 어떤 문장이나 장면이 오래 남기 마련이다. 남아서 간직되었다가 문득 떠올라 위로가 되기도 하고,- 2020-02-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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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발언대]권리를 더는 포기당하지 않기 위해
숙명여대에 합격한 트랜스젠더 여성이 지난 2월7일 입학을 포기했다. 여자대학이라는 공간에 트랜스젠더 여성의 진입이 비트랜스젠더- 2020-02-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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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탄생]양희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노래를 듣다가 가슴 한쪽이 무너져내린 경험이야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나에게는 들을 때마다 번번이 가슴을 쓸어내리게 되는 노- 2020-02-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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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진의 청안백안 靑眼白眼]다수의견과 소수의견
전 정부의 문화체육관광부 블랙리스트가 문제를 일으킨 데 이어, 현 정부가 들어선 후에도 이런저런 리스트가 있다고 시비가 일자,- 2020-02-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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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페미니즘은 휴머니즘이 아니다”
올해 초 <다크룸>이라는 책을 번역, 출간했다. 1980년대 미국에서 펼쳐진 페미니즘에 대한 전방위적인 공격을 다룬 <백래시>- 2020-02-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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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국내 항공산업 육성, 방위산업 재도약의 길
과학기술은 수많은 실험과 시행착오를 거쳐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항공 및 방위산업은 최첨단 기술이 필요하고, 기- 2020-02-16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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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칼럼]샌더스와 코르테스, 심상정과 장혜영
버니 샌더스 46대 미국 대통령 당선. 비록 뉴햄프셔에서 간신히 득표수 1위를 했지만 나는 아직은 샌더스가 민주당 후보가 될- 2020-02-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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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세상]공영방송의 정치적 종속 논란을 종식시키려면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은 오래된 과제다. 사실상 국영방송이었던 독재 정권 시기만이 아니라 민주화된 이후에도 정권의 행태에 따라- 2020-02-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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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방역망 밖 첫 확진자·일본 전역 확산, 경계 늦추지 말아야
국내에서 2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해 16일 격리조치됐다. 닷새 만에 새로 발생한 이 확진자에게는 종전의 환자와 다른- 2020-02-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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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라임 펀드’ 손실액 1조원, 금융당국은 뭘 한 건가
라임자산운용이 환매 중단한 1조7000억원 규모의 사모펀드 투자손실 규모가 1조원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됐다. 7000억원 가까운 손실이 드러났고, 추가로- 2020-02-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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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20대 마지막 임시국회, 민생에 진력해 유종의 미 거두길
2월 임시국회가 17일 막이 오른다. 교섭단체 대표연설, 대정부질문, 상임위·본회의가 이어지는 30일간의 일정이다. 4·15 총선 목전에 20대 국회의- 2020-02-1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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