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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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98〉‘연애인의 연예’
맞춤법 개그의 한 예다. 물론 ‘연예인의 연애’를 잘못 적은 것이다. 분명 오류인데 왠지 그럴듯하다. 이 그럴듯함을 설명하는- 2019.04.1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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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96〉‘웃프다’가 어긴 규칙
‘웃프다’는 ‘웃기면서도 슬프다’는 의미의 비표준어다. ‘웃다’의 ‘웃-’에 ‘슬프다’의 ‘-프다’를 연결한 것으로 젊은 층에- 2019.04.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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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84〉‘주책’이 없으면 ‘주책이다’
아래 문장은 맞춤법을 제대로 지킨 것일까? ●저 사람은 정말 주책이야. 그렇다. 맞춤법을 제대로 준수한 문장이다. 이 말에 의- 2019.01.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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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83〉돌아서 가면 머리가 핑핑 돌아간다
한글파일 문서에서 ‘돌아 가다’를 컴퓨터 자판에 쳐 보자. 글자 아래 빨간 줄이 그어진다. 잘못 적었다는 생각이 든다. 얼른- 2018.12.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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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82〉우리는 어떤 민족입니까
우리는 ‘문장’이라는 말을 정말 많이 쓰지만 정작 그 뜻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별로 없다. 문장은 ‘생각이나 느낌의 최소- 2018.12.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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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81〉조문객들과 환담을 나눴다?
어휘를 제대로 사용한다는 것은 상황을 제대로 읽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상황은 글을 쓰는 맥락을 말한다. 글을 잘 쓴다는- 2018.12.1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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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72〉대인의 풍모
인터넷의 뉴스 기사에서 뽑은 어구들이다. 대인배의 풍모 대인배의 면모 대인배의 모습 대인배의 행보 대인배 ○○○ 대인배적 제안- 2018.10.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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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71〉‘하필’이 ‘해필’이면 ‘고기’도 ‘괴기’
흔히 쓰는 말 중에 ‘하필’이 있다. 이 말과 관련된 맞춤법을 보자. 오늘같이 더운 날 하필 대청소라니. 왜 하필 접니까? 이- 2018.09.1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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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65〉못이 ‘박이면’ 불편, ‘박히면’ 큰일
● 손바닥에 못이 박혔다. 이 문장이 쓰인 상황을 상상해 보자. 아주 심각하다. ‘손바닥에 못이 박혔다’는 말 그대로 ‘못이- 2018.07.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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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64〉옛것을 익혀 ‘새롭게’ 알다
‘새롭다’가 이상하다고 생각해 보았는가? 왠지 어울리지 않는다 생각할 수도 있다. 맞춤법 원리를 배우려는 지면이다. 어려운 맞- 2018.07.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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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63〉규칙에 ‘서툴러’서, 불규칙 동사
아래 문장에서 잘못된 표기를 찾아보자. ● 처음엔 그렇게 서툴어도 다 익숙해진단다. ● 거기 그대로 머물어도 괜찮을까? ● 그- 2018.07.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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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62〉‘갖은’ 고생 끝에 ‘가진’ 직업
밑줄 친 부분에 주목해 보자. ① “10살 때부터 가진 직업을…….” ② “10살 때부터 갖은 직업을…….” ①은 인터넷 기사- 2018.07.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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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61〉긍정적 어감을 살리려면 ‘내음’
‘소똥내음’이라는 말을 보자. 이 말은 잘못된 표현일까? 사전 속에 ‘내음’은 ‘코로 맡을 수 있는 나쁘지 않거나 향기로운 기- 2018.06.2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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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60〉‘어떻게’ 쓸지 모르면 ‘어떡해’
공부를 하나도 안 했어. 어떡해? 이 경우, ‘어떻게’라고 써야 할까, ‘어떡해’라고 써야 할까? 이런 고민을 할 때 고려할- 2018.06.1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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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59〉‘먹거리’를 표준어로 인정한 이유
‘먹거리’와 ‘먹을거리’를 보자. 언어의 기본 원리로 볼 때 이상한 일이다. 같은(비슷한) 의미를 가진 비슷한 모양의 말이 둘- 2018.06.0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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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58〉‘네’, ‘예’ 모두 표준어
누군가 자신보다 높은 사람이 자신의 이름을 불렀다고 생각해 보자. 일단 어떻게 답하는가? 높은 사람에게 긍정적 의미의 답을 할- 2018.05.3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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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57〉책임이 ‘큰 일’을 망치면 ‘큰일’이다
우리는 이미 ‘한 번’과 ‘한번’이라는 띄어쓰기 차이에 대하여 논의한 바가 있다. 국어에는 이렇게 띄어쓰기로 의미가 달라지는- 2018.05.2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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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56〉“언제 한잔 하지” “한 잔만 하자고?”
‘한번’이라고 적어야 할까? ‘한 번’이라고 적어야 할까? 이런 질문에는 사안을 더 복잡하게 만드는 함의가 들었다. 맞춤법은- 2018.05.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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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55〉‘ㄹ’ 발음 빠져도 머릿속엔 ‘닭’뿐
맞춤법은 우리가 소리 내는 원리와 긴밀히 연관된다. 맞춤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자신이 일상에서 어떻게 소리 내는지를 확인하고- 2018.05.09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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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54〉맛있다, 멋있다
정말 맛있다. 정말 멋있다. 밑줄 친 부분을 발음해 보자. [마싣따], [머싣따]다. 우리는 대부분 그렇게 발음한다. 이상하질- 2018.05.02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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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53〉유도 신문? 유도 심문? 어떤걸 쓸까
인터넷 뉴스에서 검색한 예문들이다. 밑줄 친 부분을 수정해 보자. 제작진의 유도심문에 걸려들어 긍정적으로 답했다. 녹취하여 자- 2018.04.2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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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52〉‘이다’의 띄어쓰기
인터넷을 잠깐만 들여다보아도 만나는 오류들이 있다. 로딩중 입니다. (X) 너무 감동 이라 옮겨 봅니다. (X) 대장 이라고- 2018.04.1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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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51>천사 같은 아이와 같은 마음씨
같은 모양의 ①, ②가 하나는 앞말과 띄어 적고 다른 하나는 앞말에 붙여 적어야 한다. 공식 문서에서조차 띄어쓰기 오류가 자주- 2018.04.11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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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50〉‘오너라’와 ‘가거라’
‘대장금’ 얘기를 해보자. 15년이나 지난 일이지만 이 드라마의 주제가까지 기억하는 사람이 아직도 많다. ‘오나라 오나라 아주- 2018.04.0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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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법의 재발견]〈49〉‘소중한 걸’ 지키며 ‘살걸’
‘소중한걸’과 ‘소중한 걸’의 띄어쓰기를 보자. 두 가지 다 맞는 표기다.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그 사람이 네게 그렇게 소- 2018.03.28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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