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6 (수)

국제유가, 이란 석유시설 타격 우려 감소에 4%대 급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제유가, 이란 석유시설 타격 우려 감소에 4%대 급락

이스라엘이 이란의 석유 시설을 공격하지 않겠다고 밝힘에 따라, 현지시간 15일 국제유가가 이틀째 급락했습니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배럴당 74.25달러로 전장 대비 4.14%,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배럴당 70.58달러로 4.4% 각각 하락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전날 2%대 하락에 이어 이날 4%대 하락 폭을 키우며 급락세를 이어갔습니다.

중국의 부양책에 대한 실망감으로 석유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진 것도 유가 하락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국제유가 #이스라엘 #이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