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 대란 막자"…국내 생산 재개시 지원 검토

"요소 대란 막자"…국내 생산 재개시 지원 검토

정부가 '요소 대란' 재발을 막기 위해 요소 생산을 재개하는 국내 기업에 경제적 지원을 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16일) 2차 공급망안정화위원회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차량용 요소 수급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중국 외 국가에서 요소를 수입할 때 단가 차액의 50%를 보조하는 현행 정책은 지속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요소수의 근본적인 수급 안정을 위한 공공 비축 확대, 국내 생산 지원 등 방안을 내년 1분기까지 확정·발표할 방침입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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