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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폭침된 '해방 귀국선'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일부, 日서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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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침된 '해방 귀국선'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일부, 日서 수령

외교부가 일본으로부터 '해방 귀국선' 우키시마호 승선자 명부 중 일부를 전달받았습니다.

외교부는 오늘(5일) 오후 주일대사관에 승선자 명부 70건 중 19건이 먼저 전달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머지 자료에 대해서도 내부조사가 완료되는대로 제공받기로 했으며, 이 명부를 피해자 구제 및 진상파악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우키시마호는 1945년 강제징용 피해자들을 태우고 한반도로 향하던 중 폭침한 배로, 일본이 사라졌다던 승선자 명부의 존재가 최근 드러나 논란을 빚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우키시마호 #강제동원 #폭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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