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다툼 말리다 뇌사 빠졌던 60대 경비원 끝내 숨져
아파트 주민 간 다툼을 말리다 넘어져 뇌사 상태에 빠졌던 경비원이 결국 숨졌습니다.
부산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3시쯤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20대 주민 A씨가 다른 차량 운전자와 다툼을 벌이다 이를 말리는 60대 경비원 B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뇌사 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 사건 발생 9일 만인 어제(18일) 숨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에 대한 혐의를 중상해에서 살인이나 상해치사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고휘훈 기자 (take5@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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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으로 옮겨진 B씨는 뇌사 상태에 빠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다 사건 발생 9일 만인 어제(18일)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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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아파트_경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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