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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경찰청장 "딥페이크 수사 수백 건…검거 대부분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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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장 "딥페이크 수사 수백 건…검거 대부분 10대"

조지호 경찰청장이 이른바 '딥페이크' 성범죄와 관련해 "지난주에만 접수해 수사 중인 건만 120건을 넘었고, 기존 수사 중인 건까지 포함하면 수백 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은 어제(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수사 현황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검거 인원의 약 75%가 10대로, 20대까지 합하면 약 95%까지 된다"며, "범죄 의식 없이 범죄를 저지르는 경향이 많아 학교전담경찰관을 통한 예방 교육을 병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채연 기자 touche@yna.co.kr

#딥페이크 #조지호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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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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