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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환경단체 활주로 시위로 항공기 250편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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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활주로 인근에서 기후 활동가들이 시위를 벌이면서 항공편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독일의 환경단체 '마지막 세대' 소속 활동가 6명이 울타리를 뚫고 공항 활주로를 침범했습니다.

이들은 '석유가 목숨을 빼앗는다'라고 적힌 포스터를 들고 시위를 벌였으며 이로 인해 항공기 이착륙이 약 2시간 30분간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