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륙 장마 소강상태…수도권·강원 '폭염주의보'

오늘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겠고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춘천이 31도 보이겠는데요. 폭염특보는 앞으로 더 확대되어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5~40mm, 경북과 전북은 최대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곳에따라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 하늘은 가끔 구름 많겠고, 남부와 제주는 흐린 가운데 제주는 오늘과 내일 30~8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 한낮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는데요. 서울 31도 대구 30도 예상됩니다.

내륙은 당분간 장마가 쉬어가겠고 제주도는 주 후반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후 다음 주에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전국에 또 다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오늘의 날씨 이나엘입니다.

이나엘 기상캐스터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오늘은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겠고 다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춘천이 31도 보이겠는데요. 폭염특보는 앞으로 더 확대되어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대부분 지역에서 5~40mm, 경북과 전북은 최대 6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곳에따라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