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부터 충청과 남부지방 등 곳곳에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국가 유산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계속된 장맛비에 오늘(10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국가유산 피해가 23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추정되는 국보 안동 봉정사 극락전은 건물 뒤쪽 토사가 흘러내린 데 이어 석축이 무너졌고, 국보 완주 화암사 극락전도 토사가 흘러내려 주변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또, 전남 광양 마로산성은 북측 성벽 6.5m가량이 무너져내렸고, 서울 종로구 육상궁 내부 담장도 무너지면서 복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빠르고 정확한 전달,정확하고 철저헌 대비 [재난방송은 YTN]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어제(9일)부터 충청과 남부지방 등 곳곳에 장맛비가 쏟아지면서 국가 유산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국가유산청은 계속된 장맛비에 오늘(10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국가유산 피해가 23건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오래된 목조 건물로 추정되는 국보 안동 봉정사 극락전은 건물 뒤쪽 토사가 흘러내린 데 이어 석축이 무너졌고, 국보 완주 화암사 극락전도 토사가 흘러내려 주변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