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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경기] "위급할 땐 편의점으로"...안산시, 여성 안심귀가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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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여성이 위험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하고 귀가할 수 있는 지역 안전망 구축에 나섰습니다.

시는 지역 내 편의점 23곳을 '여성안전지킴이집'으로 지정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안산 시내 경찰서와 상인총연합회 등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여성안심지킴이집은 야간에 운영하는 편의점이나 음식점 등을 활용해 위급 상황에 놓인 여성들의 대피와 안전한 귀가를 지원하는 지역 안전망 서비스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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