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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아직 한여름 아닌데도"…불볕더위에 땀도 얼음도 '줄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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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낮 기온 33도…올 들어 가장 더웠다

[앵커]

밖에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13일)가 올해 가장 더운 날이라더니 오늘 서울의 낮 기온이 33도, 어제보다 더 오르면서 또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오늘 하루 모습을 이예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포장 공사를 하는 도로 위로 아지랑이가 피어오릅니다.

[채정래/도로공사현장 신호수 : 이게(아스팔트) 뜨거운 거거든요. 엄청 더워요. 모자를 썼으니까 아무래도 공기가 안 통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