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툼 레이더 실사 드라마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툼레이더 공식 X 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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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크로프트를 또 한번 실사 드라마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지난 14일, 액션 어드벤처게임 툼 레이더(Tomb Raider)의 실사 드라마 제작 소식을 전했다. 배우 겸 각본가인 피비 월러 브리지(Phoebe Waller-Bridge)가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으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스트리밍 예정이다. 아직 구체적인 배역과 시놉시스는 공개되지 않았다.
피비 월러 브리지 총괄 프로듀서는 “툼 레이더는 내 인생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툼 레이더를 TV에 전할 수 있다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광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라라 크로프트는 내게 많은 의미를 지닌 인물이며, 빨리 이번 모험을 시작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툼 레이더는 이전부터 많은 실사화가 시도된 작품이다. 2001년 안젤리나 졸리가 라라 크로프트 역을 맡은 실사 영화 ‘툼 레이더(Lara Croft: Tomb Raider)’와 후속작 ‘툼 레이더: 판도라의 상자(Lara Croft: Tomb Raider – The Cradle of Life)’가 제작되었다. 아울러 2018년에는 리부트된 게임을 기반으로 한 영화 ‘툼 레이더(Tomb Raider)’가 개봉된 바 있다.
한편,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지난 4월 동명 게임을 원작으로 한 실사 드라마 ‘폴아웃(Fallout)’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에 따라 툼 레이더도 그 뒤를 이을 수 있을지, 많은 팬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게임메카 이우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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