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홍콩ELS 배상비율 30~65%…자율조정 속도낼 듯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홍콩ELS 배상비율 30~65%…자율조정 속도낼 듯

금융감독원 금융분쟁조정위원회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 ELS 사태의 주요 분쟁조정 사례들에 대한 배상비율을 30~65%로 결정했습니다.

금감원은 어제(13일) 국민은행 등 5개 은행의 홍콩 ELS 분쟁 조정 대표 사례 5건에 대한 분조위를 열었습니다.

분조위는 기본배상비율 20~30%에 민원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차감 요인을 적용해 최종 배상비율을 30~65%로 산정했습니다.

금감원은 각 은행별·판매기간별 기본배상비율이 명확하게 공개됨에 따라 자율조정이 보다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홍콩H지수ELS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