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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세종보 재가동 '논란'..."수자원 활용" vs "환경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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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정부의 보 해체 취소 결정에 따라 6년 넘게 개방해온 세종보가 재가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정부와 세종시는 보에 물을 채워 기후 변화에 대비하고 레저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지만, 환경단체들은 생태계 파괴를 우려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양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12년 수자원 관리 목적으로 지어진 세종보입니다.

잦은 고장과 환경 오염 등 문제로 보 해체 결정이 내려졌고, 지난 2018년부터는 수문을 매일 열어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