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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12년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네티즌 충격 빠지게 한 마동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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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마동석이 5일 올린 10대와 20대 시절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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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53)이 어린이날을 맞아 공개한 과거 사진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마동석은 5일 인스타그램에 “When I was young”(내가 어렸을 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6장을 순서대로 엮은 짧은 영상을 게시했다. 4살과 5살인 어린 시절 모습부터 10대 청소년기를 지나 50대가 된 지금까지의 변천사가 모두 담겨있다.

특히 팬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17살 때 사진이다. 나이답지 않게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날렵한 얼굴도 지금의 마동석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다. 이어 등장한 29살 때 사진은 더 놀랍다. 10대 시절보다 두 배가량 벌크업된 듯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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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5일 올린 어린시절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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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이 5일 올린 30대와 지금의 사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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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게시물에는 여러 유쾌한 댓글들이 쏟아졌다. 힘차게 주먹을 뻗은 포즈의 5살 사진을 두고는 “혹시 유치원 두목이셨나요?” “저 때부터 유치원 접수했을 것 같다” “제목: 내 조폭 생활은 5살 때부터 시작됐다” “지금의 저랑 붙어도 제가 질 것 같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또 슬림했던 17살 사진과 엄청난 근육을 자랑한 29살 사진을 가리킨 “도대체 12년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 “17살 때부터 ‘진실의 방’ 보내신 거 아니죠?” 등의 댓글은 각각 3000여개와 1000여개의 ‘좋아요’를 받아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마동석은 최근 직접 제작과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4′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개봉 13일째인 6일 오전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의 기록을 무려 5일이나 앞당긴 속도다. 마동석은 2021년 혼인신고를 마친 배우 예정화와 오는 5월 결혼식 소식을 알려 팬들의 축하를 받기도 했다.

[문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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