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강원 고성 DMZ 산불…헬기 4대 투입해 90% 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소방헬기. 기사 내용과는 무관한 사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3일) 강원도 고성군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산불이 90% 진화됐습니다.

이날 오후 2시43분쯤 불이 난 곳은 남방한계선과 군사분계선 사이입니다.

인력이 진입하기 어려운 곳이어서 산림청은 헬기 4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까지 90% 진화된 가운데 헬기는 저녁 7시9분쯤 일몰로 철수했습니다.

산림청은 내일 새벽 5시20분쯤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재개합니다.

산림청은 진화가 완료되면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박지윤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