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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서울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시민들이 그늘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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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정민훈 기자 = 토요일인 4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늦은 밤부터 서쪽 지역을 시작으로 구름이 많아지겠다. 제주도는 구름이 많다 차차 흐리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영상 8~13도)과 비슷하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최고 영상 20~25도)보다 높겠다.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 중부내륙과 경북내륙은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도 15~20도로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8~17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1~29도로 예보됐다.
이날 저녁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서해안, 서해5도 20~60mm △서울·경기내륙 10~40mm △강원중·북부내륙 10~40mm △강원내륙·산지(중·북부내륙 제외), 강원북부동해안 5~20mm 내외 △대전·세종·충남내륙 10~40mm △광주·전남, 전북서해안 20~60mm(많은 곳 전남해안, 지리산 부근 80mm 이상) △경남서부 20~60mm △부산·울산·경남(서부 제외), 대구·경북 5~30mm △제주도(북부 제외) 30~100mm △제주도북부 10~40mm 등이다.
비는 6일까지 이어지겠고, 5일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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