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분권과 지역개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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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분권과 지역개발 포럼. 사진|강원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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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 5월 3일(금) 10시 연구원 민주홀에서 “강원도 교통 개선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제6회 분권과 지역개발 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강원도에의 DRT(Demand Responsive Transit : 수요응답형 교통체계) 도입에 대한 검토 및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해보고자 준비되었다.
발제를 맡은 손의영 서울시립대학교 명예교수(한국개발연구원 초빙연구위원)는 기존 대중교통인 버스와 택시로는 한계가 있고, 도민과 관광객 모두를 위한 새로운 대중교통의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인 DRT의 공급 특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국내와 국외에 도입된 사례를 소개하였다.
손 교수는 강원도에 DRT를 도입하기 위해서 적정 운영지역의 선정, 기존 교통수단과의 갈등 해소방안, 탄력적 운영방안 등을 제시하였다. 마지막으로, 도민뿐 아니라 역사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현진권 강원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이만호 경기교통공사 모빌리티 사업팀장, 장진영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최승담 한양대학교 명예교수의 종합토론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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