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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밝은세상연합회가 도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에게 '사랑의 안경'을 나눠주기로 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밝은세상연합회는 전라북도내 16개의 회원사 안경원에서 학생들의 시력 검사를 한 뒤 1인당 10만원 상당의 안경을 선물한다.
이번 계기를 통해 상반기와 하반기에 320명씩 총 640명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강병희 기자 bhkang77@fneyefoc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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