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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출근길 쌀쌀' 15~20도 일교차…하늘 맑고 대기 청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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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최고 18~26도…내륙 서리·얼음

충북·전라 일부 짙은 안개…서울 '건조특보'

뉴스1

근로자의 날인 1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놀이공원에 나들이객이 가득하다. 2024.5.1/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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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윤지 기자 = 2일 목요일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일교차가 15~20도까지 벌어진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낮에는 25도 내외까지 올라 일교차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특히 강원내륙·산지와 전북동부, 경북내륙, 경북북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얼 수 있다.

새벽부터 오전 10시 사이 충북남부와 전라권,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 끼는 곳이 있다. 그밖의 내륙과 충남 서해안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 끼는 곳이 있어 운전할 때 감속해야 한다.

최저기온은 4~12도, 최고기온은 18~26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지역별상세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오전 6시 20분 현재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2.4도 △인천 13.0도 △춘천 7.6도 △강릉 8.2도 △대전 10.2도 △대구 7.3도 △전주 12.4도 △광주 12.7도 △부산 10.8도 △제주 12.8도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1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5도 △대구 23도 △전주 23도 △광주 24도 △부산 21도 △제주 19도다.

건조 특보가 발효된 일부 서울 지역과 경기 광주 등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화재가 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풍랑 특보가 발효된 남해서부동쪽먼바다와 남해동부안쪽먼바다, 제주도동부앞바다는 오전까지,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와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 남해동부바깥먼바다는 오후까지 순간풍속 시속 35~60㎞의 강풍이 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immun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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