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묘’ 김고은, 마리끌레르영화제 파이오니어상 영예

김고은. 사진 I BH엔터테인먼트

배우 김고은이 영화 ‘파묘’로 파이오니어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고은은 지난 27일 용산 CGV에서 열린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김고은이 참석해 파이오니어상을 수상했다.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김고은은 “귀한 시간 내어 ‘파묘’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께 감사하다, 장재현 감독님께서 시상해 주셔서 더욱 의미 있는 것 같다”며 “마리끌레르에서 주신 뜻깊은 상 받아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좋은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파묘’는 지난 2월 22일 개봉해 1185만 관객을 동원하며 메가 히트를 쳤다. 김고은은 극 중 MZ무당 화림으로 분해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특히 대살 굿 장면에서 신들린 듯 칼춤을 추며 영화의 시그니처 장면을 완성해 호평 세례를 받았다.

김고은은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이어 ‘파묘’로 제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 ‘대도시의 사랑법’ 촬영을 마치고 ‘은중과 상연’ 촬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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