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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리플(XRP) 코인 약세장 속 "100% 랠리 잠재력" 긍정 전망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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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사진=리플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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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XRP) 코인 시세의 약세장이 이어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 내에서 시가총액 기준 7위를 기록 중인 리플은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30일 오후 11시 3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2% 밀린 733.3원에 거래되고 있다.

법적 공방과 시장 변동성의 압박으로 인해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FX엠파이어는 "29일 0.51달러로 시작한 XRP 가격이 지난 한 주 동안 12.5%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시장에서 나타난 4000만 달러의 신호는 매수 세력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 주 동안 XRP의 미결제 약정이 7%(4000만 달러) 감소했지만, 이는 가격 하락률 12.5%보다 느린 감소율로, 잠재적인 강세 심리를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며, 이는 XRP의 장기 전망에 대한 자신감과 매도자들의 피로감을 나타낸다고 평가했다.

미디어는 "앞으로 몇 주 동안 XRP 가격이 0.60달러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으나, 0.53달러에서 저항을 만날 수 있다. 저항선이 돌파되면 가격은 0.60달러까지 급등할 수 있다.

반면, 매도 압력이 증가할 경우 가격은 0.45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으나, 매수 세력은 0.5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여 추가 손실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핀볼드는 "일부 분석가들이 현재 시장 상황과 2013년부터 2017년까지의 과거 추세를 비교하며, XRP의 잠재적 돌파를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다크 디펜더는 XRP가 향후 3개월 동안 "흥미로운 변화"를 겪을 수 있으며, 예상 목표 가격이 1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여 100%의 랠리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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