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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영화관서 신발 벗고 앞 좌석에 발 걸친 남녀들… ‘몰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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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부산 CGV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관람객 4명이 좌석 앞에 발을 올리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부산의 한 영화관에서 신발을 벗고 앞 좌석에 발을 올린 채 영화를 관람하는 ‘몰상식’ 관람객의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다.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부산 CGV 빌런’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친구 또는 연인 관계로 보이는 4명의 남녀가 극장 맨 앞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두 번째 열에서 나란히 앉아 신발을 벗고 앞 좌석에 발을 올린 모습이다.

스크린에는 애니메이션 광고가 띄워져 있어 영화 시작 전으로 추정된다. 4명 중 한 명은 스마트폰 전원을 끄지 않은 채 핸드폰을 손으로 들고 있었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남녀의 몰상식적인 행동에 대해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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