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용인서 어린이날 특별 국악 콘서트 공연

5월 5일 낮 12시, 오후 3시 진행…박물관 입장권 사전 예약 필요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협력해 가족 국악 콘서트 ‘어린이는 행복이다’ 공연을 선보인다고 밝혔다./경기문화재단

[더팩트ㅣ수원=진현권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과 협력해 가족 국악 콘서트 ‘어린이는 행복이다’ 공연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인 전통악기의 매력을 가득 담아 ‘얼씨구야’ ‘아리랑’ 실내악 ‘문어의 꿈’ ‘네모의 꿈’ ‘벚꽃엔딩’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곡들을 전통 악기로 연주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친숙한 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해 전통악기의 또 다른 면을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경기국악원은 이 공연과 연계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어린이는 OO이다’ 문장의 빈칸을 각자의 생각을 담아 댓글을 달면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며, 추첨 결과는 10일 개별 안내 예정이다.

공연은 5월 5일 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 2층 공연장에서 낮 12시, 오후 3시 진행된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지만 전시 및 공연 관람을 위해 박물관 입장권은 사전 예약 필요하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