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네이도가 미국 중서부 지역을 강타해 주택이 파손되고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5일 수십 개 토네이도가 미국 아이오와주와 네브래스카주 등 중서부를 덮쳤습니다.
아이오와주 포타와타미 카운티에서는 최소 4명이 다쳤고 건물 120여채가 피해를 봤으며 재난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외신은 토네이도가 텍사스주와 미시간주 등으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구하림 기자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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