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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스1) 김종서 기자 = 27일 오전 8시 1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의 한 오피스텔 옥상에서 10대 남성이 뛰어내리겠다며 소동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아래에 에어메트를 설치하고 옥상의 A 씨(19)를 계속한 설득한 끝에 오전 10시 56분쯤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찰은 A 씨가 투신을 시도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상담 등 지원 방안을 안내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js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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